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두릅 보관방법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릅을 채취하거나 구매한 뒤 보관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두릅나무에 열린 두릅새순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린 새순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산나물입니다.

두릅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땅에서 돋아나는고 나무두릅은 나문에 새순이 달린 것을 말합니다.

 

두릅의 효능

 

두릅은 두릅나무의 뿌리로서 다양한 요리나 음식재료로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무취하고 쓴맛과 쌉쌀한 맛이 있는데, 약품의 원료나 조제에도 이용됩니다. 두릅은 섬유질,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 체내 독소 제거: 두릅은 간 기능을 촉진시켜 체내에 쌓이는 독소와 나쁜 성분을 배출해 주는 혈액순화제 역할을 합니다.

 

- 변비 해소: 두릅엔 아스파라진 성분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 및 동작을 원활하게 설정하여 장 건강을 크게 증진시킵니다.

 

- 감기 예방: 두릅은 독소 제거와 체내 면역 기능 강화 효과로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피로회복: 두릅에 들어 있는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상태시의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 다이어트: 두릅은 저칼로리 고섬유질 식품으로 불필요한 체질에르지 섭취를 예방해 줌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 빈혈, 비타민 B6 결핍 증상 등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두릅은 대체로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먹을 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내용물을 많이 들이거나, 미온적으로 먹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 설사나 변비: 두릅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변비 또는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물과 섞어서 먹는 것을 권장하고, 적당한 양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장 장애: 두릅을 물에 잘게 썰어서 먹게 되면,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장에 입자가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씻어서 요리하여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 비타민 B6 결핍: 비타민 B6를 건강에 유용한 양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두릅을 섭취할 경우, 비타민 B6 결핍 증상이나 상처, 발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의해 권장되는 섭취량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질병이 있는 분들이나 사용 중인 약물에 대해서는 의사 혹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의 보관방법

 

두릅은 맛과 향이 떨어져 맛이 좋지 않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관 방법에 대해 신경써야 합니다.

 

- 상온보관: 당일 사용할 양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두릅이 다 익어 버리거나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 냉장보관: 냉장고의 냉장실에서는 약 2주 정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냉장실 내부를 맑게 유지해 주고, 청량한 물에 살짝 빠지게 하여 투명한 상태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 냉동보관: 빙고됐더라도 조리 전까지는 가급적 냉동 보관을 권장합니다.

 

깨끗한 물에 살짝 빠지게 하여 청결하게 합니다. 0°C 이하에서 보관 후, 조리 전 가늘게 간 채로 용기에 담아 깊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약 3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두릅은 흙을 털어내고 표면을 꼼꼼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 조리하기 전에 물을 담가서 보관하게 됩니다.

 

이때에도 물이 상하면 냄새가 생기므로 새롭고 깨끗한 물을 매번 사용하고 물을 바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릅 본체에서 출혈하게 되면서 물질이 축적되기 때문에, 조리 전 세척이 필수적입니다.